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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호중, 이러니 ‘국회 추미애’ 조롱 들어… 尹·秋 국회 불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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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 사진=조현지 기자

[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파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국회 ‘동반 출석’을 요구했다.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26일 성명을 내고 “‘검찰총장 직무 정지’로 조직이 요동치면 적폐는 쌓여만 갈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며 “사태 해결을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추 장관과 윤 총장을 국회에 불러 공개적으로 듣고 진위를 국민이 판단하게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것이 대의기관으로서의 국회의 당연한 책무”라며 “수개월이나 계속되고 있는 추 장관의 ‘윤석열 때리기’로 법치와 민주적 기본질서가 훼손되는 것을 방치하는 것은 국회의 명백한 직무유기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법사위원장과 백혜련 간사는 윤 총장 국회 출석을 막느라 급급한 모습”이라며 “윤 총장에게 진짜 비위가 있다면 여당이 먼저 당사자를 불러 주장이라도 듣자고 할 법한데도 한사코 법사위 소집을 외면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추 장관의 ‘위법’ 조치가 드러나기 때문에 여권이 윤 총장의 국회 출석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아마도 추 장관의 조치가 위법한 것으로 드러나면 국민적 반발에 직면할 것이란 점을 고려했을 것이다. 또 월성 원전 1호기 폐쇄 경제성 조작 등 문 정권의 권력형 비리 전모가 밝혀지는 사태를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맞닥뜨릴 수 있을지 모른다는 두려움도 작용했을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또 “추 장관의 조치가 누가 봐도 합당하다면 이렇게까지 결사적이지는 않을 것”이라며 “더 나아가 윤 위원장은 야당 법사위 간사 김도읍 의원의 교체를 주장했다. 윤 위원장이 추 장관 따라 ‘야당 법사위 간사 직무 정지’나 시도하려고 하니 ‘국회 추미애’란 조롱이 나온다는 점을 알아야한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윤 위원장은 신문기자 출신 의원에게 ‘지라시 만들 때 버릇이 나오는 것 같아 유감’이라고도 했다. 민주당 윤영찬 의원이 ‘지라시’ 출신인지, 신문 매체 자체가 ‘지라시’라는 것인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yeonz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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