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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임박' 손흥민…무리뉴, "토트넘에 오래오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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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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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이 토트넘 훗스퍼와 재계약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오랫동안 토트넘 선수였으면 좋겠다"며 의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대체 불가한 자원이다. 2015년 토트넘에 입성한 손흥민은 점차 입지를 다졌고 2016-17시즌 34경기서 14골을 넣으며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했다. 이후 3시즌 연속 리그 10골 이상을 기록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공격수로 우뚝 섰다.

올 시즌 활약은 더욱 눈부시다. EPL 9경기서 9골을 넣어 득점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포함 14경기에서 11골 5도움을 올렸다. 슈팅 대비 득점 전환율도 압도적이다. 글로벌 축구 매체 'SPORT360'에 따르면 손흥민은 15번의 슈팅 중 9골을 만들어 60%의 전환율로 해당 부문 1위에 올랐다. 유럽 5대리그 최다골을 넣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41%에 불과했다.

특히 해리 케인과 호흡이 인상적인데 EPL 기준 통산 29골을 합작했다. 이는 첼시의 디디에 드록바, 프랭크 램파드가 합쳐 넣은 36골에 이어 역대 2위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6승 2무 1패로 승점 20점을 기록해 EPL 1위에 올랐다. 21골 팀 최다득점 2위, 9실점으로 팀 최소실점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 공수 밸런스도 과시하고 있다.

손흥민이 압도적 활약을 보이자 토트넘은 그를 붙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손흥민과 토트넘 간 계약은 2023년까지로 3년이나 남았지만 타팀의 관심을 뿌리치고 손흥민을 완전히 정착시키기 위해 토트넘 측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탈리아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개인 팟캐스트를 통해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재계약 제안을 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재계약이 성사될 경우 손흥민은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원)를 수령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라힘 스털링,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가레스 베일에 이어 EPL 윙어 중 4위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도 손흥민 재계약에 관해 언급한 바 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 3년이나 남았지만 재계약을 서두르는 이유는 손흥민이 그만큼 활약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가 오랫동안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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