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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김영섭 대표 유임…인사 키워드는 '기술·성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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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근 클라우스사업부장 전무(CTO) 승진 등 5명 임원인사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김영섭 LG CNS 대표가 유임됐다. 이로써 취임한 지 6년째인 내년에도 LG CNS의 성장을 이끌어가게 됐다.

LG CNS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김영섭 대표를 유임하고, 전무 승진 2명 등 5명을 승진시키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유임된 김 대표는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역임한 LG그룹의 대표적인 재무통으로 2015년 11월부터 LG CNS를 이끌고 있다. 이번에도 계열사 이동 얘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자리를 지켰다. 한 차례 연임한 김 대표는 2022년 정기주총까지 남은 임기를 채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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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LG CNS 대표 [사진=LG CNS]



김 대표는 LG CNS 대표로 취임한 뒤 부실 사업을 정리하고, 기술 전문성 중심의 경영·사업 수행을 강조하며 성장을 주도해왔다. 지난해부터는 LG그룹의 IT인프라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메가존과 클라우드 합작사를 만들기도 했다.

올해 '코로나 팬데믹' 사태가 터진 뒤에는 비상 경영에 들어가며 위기에 대응했다. 그 결과 LG CNS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7% 증가하는 등 선방했다. 최근엔 '세종 스마트시티' 사업을 수주하는 등 이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가 클라우드 기술 확보 및 역량 고도화, AI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전문가 발탁, 성과주의 및 책임경영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인사를 통해 클라우드사업부를 이끌어온 최문근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는다. 최 전무는 LG CNS에서 디지털마케팅 사업부문장, 금융자동화사업담당, 하이테크사업부 인프라사업담당을 역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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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근 CTO 전무(좌), 하태석 DTO사업부장 전무 [사진=LG CNS]



글로벌전략본부 전략·마케팅부문장, 하이테크사업본부 에너지산업추진단장, 미래전략사업부장 등을 거쳐 올해부터 DTO사업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하태석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다.

또 클라우드사업부 내 이행혁신 부문의 이영미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담당과 이호군 개발혁신센터장, 이주영 CTO D&A 연구소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LG CNS 관계자는 "전문 역량 중심의 사업 수행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급변하는 기술과 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내실있는 성장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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