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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中 정부 고문 "동북아정세 가장 중요한 운영자는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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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가능성 지적…"한반도는 잠재적 지뢰, 언제 터질지 몰라"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 정부 고문인 스인훙(時殷弘) 인민대 교수가 "동북아 정세에서 확실한 한가지는 가장 중요한 운영자가 그 어떤 대국도 아닌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스 교수는 지난 25일 중화권 매체 둬웨이(多維)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한반도는 잠재적 지뢰이며 과연 터질 것인지, 언제 터질 것인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