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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윤석열 직무배제 위법·부당"…검사들 총궐기 나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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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검사 회의 7년만에 다시 열려…지검장·고검장까지 가세

추미애 `尹 징계' 속도전…이전투구 속 검찰 내 균열 심화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를 정지하고 징계를 청구한 것이 위법·부당하다며 평검사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집단행동이 검찰 간부급으로까지 확산하고 있다.

특히 추 장관이 윤 총장의 징계를 밀어붙이고, 윤 총장이 소송으로 맞대응하는 `진흙탕 싸움' 속에 검찰 내부의 균열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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