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SON 인싸력'에 물든 베일+레길론, 손흥민과 훈련장서 '케미 폭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의 '인싸' 손흥민은 영입생 가레스 베일, 세르히오 레길론이랑 벌써 친해진 모습이다.

토트넘은 오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예선 J조 4차전 경기를 갖는다. 현재 토트넘은 조 1위를 달리고 있지만 2,3위와 승점 차가 없어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공식 채널에는 훈련 영상과 사진이 공개됐다. 훈련 영상에서는 손흥민과 베일의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개의 조로 나뉘어 진행된 훈련에서 손흥민과 베일은 같은 팀이었고, 자신의 조가 승리하자 제일 먼저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승리를 만끽했다.

훈련 사진에선 레길론과의 장난스러운 모습이 찍혔다. 손흥민이 먼저 레길론의 이마를 건드리며 장난을 걸자 레길론도 손흥민의 머리를 때리며 받아쳤다. 마지막에는 두 선수 모두 웃으며 훈련을 즐기는 모습이 사진으로 담겼다.

베일과 레길론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한 선수들이다. 손흥민과 함께한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벌써 친해진 모습이다. 경기장 안에서도 손흥민과 이 선수들의 호흡은 중요하다. 레길론은 손흥민과 함께 팀의 좌측을 책임지는 선수고, 베일은 손흥민과 팀의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 훈련장에서의 모습이 경기력에도 좋은 모습으로 이어질지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