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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3보] 신규확진 583명, 1차 대유행 3월초 후 첫 500명대…대규모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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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553명·해외유입 30명…누적 3만2천318명, 사망자 총 515명

서울 213명-경기 183명-경남 45명-부산 22명-인천 19명-충남·전북 16명

17개 모든 시도서 확진자 발생…어제 2만1천641건 검사, 양성률 2.69%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면서 26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후반으로 폭증했다.

전날(382명)보다 대폭 늘어나면서 400명대를 건너뛰고 곧바로 600명에 가까운 500명대 후반으로 직행한 것이다.

신규 확진자 500명대 기록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집단감염 여파로 발생한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3월 6일(518명) 이후 근 9개월, 꼭 265일만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