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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자식들, 유산 놓고 벌써부터 '이전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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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혼외자 3명 자식으로 인정했지만 법적 절차는 아직

유언장에 혼외자 포함시켰다 해도 소송전 갈 가능성 높아

뉴스1

아르헨티나 출신의 레전드디에고 마라도나가 수원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본선 조추첨에 참가한다.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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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아르헨티나 출신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향년 60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이에 그가 남긴 유산을 차지하기 위한 자식들간의 갈등이 벌써부터 시작됐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싸움의 핵심은 '유언장에 누구를 포함시켰는지'이다. 마라도나는 5명의 아이들을 자신의 자식으로 인정했다.

마라도나는 5명의 자녀를 자신의 자식으로 인정했지만 쿠바에서 자신이 마라도나의 핏줄이라고 주장하는 세 명이 등장했다. 그는 초기에는 부정했지만 결국 지난해 3월 자신이 세 아이의 아버지임을 인정한다고 변호사를 통해 밝혔다.

그러나 아직 법적 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았다. 이에 마라도나가 유언장에 쿠바 혼외자 3명을 포함시켰을 지 여부가 주목된다.

만약 마라도나가 3명의 혼외자를 유언장에서 배제했다면 이들이 "우리도 마라도나가 인정한 자식이기에 유산을 받을 권리가 있다"며 소송을 걸 가능성이 있다.

또 만약 그가 유언장에 3명의 혼외자를 포함시켰다고 해도, 5명의 자녀들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까지 끌고 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매체는 전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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