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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스마트시티 사업 잡아라' 수주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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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컨소시엄 vs 한화에너지 컨소시엄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와 수자원공사가 발주하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EDC) 스마트빌리지 조감도. 에너지기술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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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물의 도시' 부산 스마트시티 사업을 놓고 한국수력원자력 컨소시엄과 한화에너지 컨소시엄(더 그랜드 컨소시엄)이 격돌하면서 수주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수자원공사가 발주하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EDC) 국가시범도시'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12월 1일 이뤄진다. 한수원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로 두 번 유찰된 후 재공고가 나온 것으로 발주처인 수자원공사의 평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한수원 컨소시엄은 한수원, LG CNS, 신한금융지주 3개사 대주주가 출자지분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진정한 의미의 컨소시엄이다.

한전KDN, 한양, LG 유플러스, 휴맥스 모빌리티, 신세계 프라퍼티, NHN, 이에이트, 이지스 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한수원 컨소시엄에 △에너지 △5G △모빌리티 △유통 △디지털트윈 △건설 등 스마트시티를 구성하는 각 영역 1등 기업들이 포진된 것이다. 자본금은 약 750억원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주거단지, 상업단지, 유통단지(스타필드) 모두를 포함하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제안했으며 그 규모가 약 3조 6000억원에 달한다.

한화에너지 컨소시엄은 약 400억원의 자본금 규모다. 주요 출자 3개사는 한화에너지, NH투자증권, 한화손해보험이다. 한화에너지 컨소시엄에는 네이버클라우드, 대림건설, 데이터얼라이언스, 윈스 등이 협력사로 참가한다.

스마트시티 사업은 시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삶의 질을 혁신하기 위해 교통, 환경, 안전, 주거, 도시행정, 복지 등의 분야에 첨단 정보기술(IT)을 적용해 스마트하고 똑똑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게 골자다.

과거에는 정보통신 등 도시기반 시설 구축에 중점을 두고 공급자, 즉 정부나 공공기관 중심으로 추진됐으나 최근에는 시민의 수요와 도시문제 해결에 필요한 스마트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면서 수요자 중심, 민간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시티는 플랫폼을 도입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최신 IT 신기술을 바탕으로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주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라며 "똑똑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5G,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의 적용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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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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