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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슈톡] 3년 간 주인 무덤 지키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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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자식은 묘소 옆에 여막을 짓고 3년간 예를 다하는 장례문화가 있는데요.

이슈톡 다섯 번째 키워드는 "강아지의 3년 상"입니다.

검은 개 한 마리가 무덤 위에 망부석처럼 앉아 있습니다.

올해 5살 된 미노란 이름의 이 강아지, 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궁금한데요.

베트남 남부 한 가정집에 입양된 강아지 미노는 첫날부터 걸음마도 떼지 못한 어린 주인 '끼엣'을 그림자처럼 따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