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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 단장 귀국, 한화 새 감독 최종 결정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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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민경훈 기자] 정민철 한화 단장 /rumi@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이글스의 새 감독 선임이 임박했다.

지난 21일 미국으로 출장을 떠난 정민철 한화 단장은 26일 오후 귀국한다. 미국 현지에서 외국인 감독 후보들과 면접을 마친 정민철 단장은 관련 내용을 박찬혁 대표이사에게 유선상으로 보고했다. 현지 면접 과정에서 큰 변수는 없는 분위기.

내부적으로는 차기 감독을 결정했고, 이제 그룹으로부터 최종 재가를 받는 마지막 과정만 남겨놓았다. 과거 한화는 그룹에서 하향식으로 감독을 결정하곤 했지만 전임 한용덕 감독 선임 때부터 구단 의견에 따라 상향식으로 의사결정 구조가 바뀌었다.

한화는 지난 6월 한용덕 전 감독이 중도 하차한 뒤 최원호 감독대행 체제로 잔여 시즌을 치렀다. 시즌 중반부터 차기 감독 후보들을 두루두루 살피며 신중을 기했다. 팀 쇄신을 위해 외국인 감독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최대 8명까지 후보들을 리스트업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면 면접이 어려운 외국인 감독 선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였다. 국내 지도자가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지난 1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박찬혁 신임 대표이사가 온 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후보풀을 넓혀 외국인 지도자들을 재검토했다.

월드시리즈 경험이 있는 명망 있는 감독부터 KBO리그 경험이 있는 지도자,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지도자까지 폭넓게 체크했다. 시즌 후 새로운 팀을 구한 지도자들이 후보에서 빠졌고, 협상이 가능한 몇몇 후보들과 면접 일정을 잡았다.

최원호 감독대행이 마무리캠프를 끝까지 책임진 가운데 정 단장이 코로나19 위험을 무릅쓰고 미국까지 날아가 면접을 가졌다. 국내 후보들과 동등하게 평가 작업을 거쳤고, 이를 토대로 최종 평가를 끝마쳤다. 마지막 결정과 발표만 남았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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