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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바이든, 다자주의 복귀 선언…"동맹과 협력할 때 가장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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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외교안보팀을 공개했습니다. 인물은 예상대로였는데, 바이든의 첫 마디는 "미국이 돌아왔다"는 거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를 폐기하고 다자주의 외교에 복귀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겁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최우정 특파원! (네, 워싱턴입니다.) 바이든의 첫 인선이 외교안보팀인데, 우선 방향을 밝혔군요.

[기자]
바이든은 "동맹들과 협력할 때 가장 강하다"며 다자주의로의 복귀를 명확히 했습니다. 외교안보팀 6명을 일일이 소개하면서, "미국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팀"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