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수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오늘 아침 8시쯤 아파트에서 종이에 불을 붙여 위층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소방당국은 20여 분 만에 불을 껐지만 A 씨를 포함해 5명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치료가 끝난 뒤에 불러 조사를 할 계획입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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