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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POP이슈]'보니하니' 원준→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코로나19 검사 "자가격리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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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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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트 원준/사진제공=이엔터테인먼트



'보니하니'출연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임이 확인되면서 MC 엘라스트 원준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비롯한 스태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날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측은 "지난 23일 오전 '보니하니' 출연자 중 한 명인 A씨가 코로나 확진자와 2차 접촉자임을 인지한 후 생방송을 진행하지 않고 정해진 방역지침에 따라 A씨를 자가격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24일 오후 A씨와 접촉한 코로나 1차 접촉자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통보 받았다. 이에 따라 '보니하니' 제작에 참여한 모든 출연자 및 제작진들을 2차 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 요청했으며,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사옥 및 스튜디오에 대한 방역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지난 10월 5일부터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MC로 출연 중인 엘라스트 원준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원준이 코로나19 2차 접촉자로 분류돼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오늘 검사를 받았다. 현재 원준은 자가격리를 하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9일 '보니하니'에 출연했던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전원도 코로나19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방역 당국의 공식적인 검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오늘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드라마, 영화 등 연예계에서도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중단 등 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니하니' 측은 별탈 없이 진행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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