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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팝업무비]'도굴' 130만↑ 3주 연속 1위…'이웃사촌'·'프리키 데스데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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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영화 '도굴'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도굴'이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굴이라는 신선한 소재의 유쾌하고 통쾌한 범죄오락물 '도굴'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1만 327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30만 665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도굴'이 개봉하자마자 1위의 영예를 안더니 그 자리를 21일째 지켜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굴'의 뒤는 '런'이 이었다. '써치'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신작 '런'은 이날 하루 동안 1만 960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3만 9556명을 달성하며 2위를 고수했다.

뿐만 아니라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고아성, 이솜, 박혜수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이날 하루 동안 443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54만 3263명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김혜수, 이정은, 노정의 주연의 감성 드라마 '내가 죽던 날'은 이날 하루 동안 376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2만 816명을 달성하며 4위에 안착했다. 여기에 워킹타이틀이 선물한 천재 과학자 '마리 퀴리'의 감동 실화 '마리 퀴리'는 일일 관객수 1000명, 누적 관객수 1만 8464명을 세우며 5위 역주행했다.

이처럼 '도굴'이 개봉 후 박스오피스 왕좌를 한 번도 놓치지 않으며 개봉 4주차에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25일) 신작 '이웃사촌', '프리키 데스데이'가 개봉한 만큼 향후 극장가 판도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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