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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제 도입한 첫 FA 협상 테이블, 29일 0시부터 개시 [엠스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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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등급제가 도입된 첫 FA 시장이 29일 0시부터 개장한다(사진=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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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시리즈가 NC 다이노스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이제 야구계의 관심은 스토브리그로 향한다. 가장 큰 관심사인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이 곧 개장하는 까닭이다. 게다가 FA 등급제를 첫 도입한 해라 더욱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1월 25일 오후 2021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KBO는 27일까지 FA 자격 신청을 받은 뒤 28일 FA 신청 선수를 공시한다. 그리고 29일 0시부터 FA 협상 테이블이 개시된다. 빠르면 29일부터 FA 관련 소식이 나올 수 있단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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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FA 자격선수 명단(사진=KBO)



KBO 관계자는 "규약을 보면 한국시리즈 종료 뒤 5일 내로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해야 한다. 예년까진 넉넉하게 5일 뒤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면 올 시즌은 코로나19 여파로 비시즌 일정이 많이 늦어진 데다 내년 시즌 보류선수명단을 제출하기 전 FA 자격 신청을 받아야 구단들의 로스터 정리에 혼선이 없기에 한국시리즈 종료 다음 날 곧바로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FA 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FA 등급제 도입이다. FA 등급제 도입에 따라 신규 FA 선수의 경우 기존 FA 계약 선수를 제외한 선수 중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평균 연봉 및 평균 옵션 금액으로 순위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등급 별로 보상 규정을 완화했다.

A등급(구단 연봉 순위 3위 이내, 전체 연봉 순위 30위 이내)의 경우 기존 보상을 유지하고, B등급(구단 연봉 순위 4위~10위, 전체 연봉 순위 31위~60위)의 경우 보호선수를 기존 20명에서 25명으로 확대하고 보상 금액도 전년도 연봉의 100%로 완화, C등급(구단 연봉 순위 11위 이하, 전체 연봉 순위 61위 이하) 선수의 경우 선수 보상 없이 전년도 연봉의 150%만 보상하는 방안이다. 만 35세 이상 신규 FA의 경우에는 연봉 순위와 관계없이 C등급을 적용해 선수 보상 없는 이적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 해당 등급은 구단 연봉 순위와 전체 연봉 순위 두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하나 유예 기간 없이 곧바로 시행되는 점을 감안해 시행 첫 해(2020년)에 한해 한시적으로 전체 연봉 순위 30위 이내일 경우 A등급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두 번째 FA자격 선수의 경우 신규 FA B등급과 동일하게 보상하고, 세 번째 이상 FA 자격 선수의 경우 신규 FA C등급과 동일한 보상 규정을 적용한다. 신규 FA에서 이미 C등급을 받은 선수는 FA 재자격 시 세 번째 FA와 동일하게 보상을 적용한다.

김근한 기자 kimgernha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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