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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우승 NC…집행검부터 TJ쿠폰까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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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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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구단 NC 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서 엔씨소프트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우승컵 대신 들어올린 '리니지'의 집행검을 비롯, 서비스 중인 게임에서의 이벤트까지 안팎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NC 다이노스는 지난 24일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4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의 기쁨을 나누는 순간, 엔씨소프트의 게임 '리니지'에서 등장한 아이템 '집행검'을 들어 올려 이목을 끌고 있다.

'집행검'은 집 한 채 값에 비견되는 막대한 노력이 들어가는 '리니지' 시리즈의 상징적인 아이템 중 하나로 여겨져왔다. 그러나 트로피 대신 거대한 검을 우승 세리모니에서 사용하자, 이 같은 배경을 모르는 이들에게 예상치 못한 충격으로 다가오기도 했다는 것.

이를 통해 앞서 코로나19로 MLB 리그가 지연돼 한국 프로야구에 관심을 갖게 해외 팬층에서의 반응도 다시금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빠던(배트 던지기)'에 대한 문화충격 못지않게 NC 다이노스의 우승 세리모니에 호응을 보냈다.

이 같은 해외에서의 반응이 현지 매체를 통해 조명되기도 했다. KBO에서 우승하면 거대한 검을 받게 된다면서 힘과 지배력을 나타내는 상징을 고평가한 것이다.

NC 다이노스의 검 세리모니가 조명을 받는 것과 맞물려 엔씨소프트와 이 회사가 서비스 중인 '리니지' 시리즈도 다시금 현지 매체를 통해 알려지게 됐다. 세리모니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자연스레 한국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엔씨소프트의 행보도 재조명되고 있다.

외국에서의 세리모니에 대한 열광 못지않게 국내 게이머들의 축제 분위기도 뜨거워지는 추세다. NC 다이노스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게임들에 대한 혜택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서다.

이 회사는 앞서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등 온라인게임 4개 및 '리니지M' '리니지2M' '프로야구 H2' 등 모바일게임 3개와 더불어 웹툰 플랫폼 '버프툰'까지 한국시리즈 진출을 기념해왔다.

특히 '리니지M'에서는 최근 기사도 업데이트와 맞물려 'TJ 쿠폰'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달 지급한 '한국 시리즈 응원 티켓'을 'TJ 쿠폰-마법인형'으로 변경하는 등 혜택을 강화했다는 것.

또 게임 내 상점에서 'TJ 쿠폰- 일반 장비 복구'와 'TJ 쿠폰-상점 장비 복구'가 포함된 'TJ의 선물 상자'를 100 아데나(게임 재화)로 살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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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이름에서 따온 TJ 쿠폰은 강화 및 합성 과정에서 실패해 사라진 아이템을 복구해주는 것이다. 출시일 기념 등 특별한 순간에만 제공되곤 했다. 그러나 이번 NC 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진출과 맞물려 그 어느 때보다 파격적으로 지급된 것이다.

이 회사는 또 이날 '리니지2M'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 '크로니클 4. 피로 맺은 결의'와 맞물려 TJ 쿠폰을 대거 제공한다. 강화 실패 복구를 비롯, 클래스‧아가시온 등에서의 혜택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일각에선 아직 NC 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지 채 하루가 되기 전인 만큼 이 같은 콘텐츠 추가 및 이벤트를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서비스 중인 게임에서의 혜택이 계속될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되는 추세로 이를 통한 상승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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