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64395418 1112020112564395418 03 0303001 6.2.2-RELEASE 111 서울경제 0 false true false false 1606277583000

애니메이션 신(新) 한류를 이끌어 갈 기업은 어디?

글자크기

-서부클러스터 부천센터 입주기업‘(주)스튜디오이크’,‘(주)잭스트리’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만화,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등 문화 콘텐츠와 이종 산업 간의 융복합을 이끄는 전초기지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서부클러스터 부천센터는 콘텐츠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데 그 중 하나가 공간지원이다. 현재 부천센터에는 50여개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고 입주기업들 간 자유로운 협업과 네트워킹이 이뤄지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다.

요즘 K-팝, K-무비를 이은 K-애니가 신(新) 한류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한국 애니메이션이 아시아, 미국 등 해외 어린이들을 사로잡으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K-애니 산업을 이끌어 갈 부천센터 입주기업 두 곳, ㈜스튜디오이크와 ㈜잭스트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도전, ㈜스튜디오이크

㈜스튜디오이크(대표 이상돈)는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 전문 스튜디오이다. 2016년 설립 이후 본격적으로 독자 운영 중이고, 업계 경력 10~20년 차 전문 인력들이 모여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과정은 크게 프리 프로덕션, 메인 프로덕션, 포스트 프로덕션으로 나누어지는데, 기획부터 메인, 포스트까지 제작 전반의 영역을 자체소화 할 수 있는 것이 ㈜스튜디오이크의 시스템적 강점이다.

㈜스튜디오이크의 주요 작품으로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투니버스에서 방영 중인 ‘신비아파트’ TV시리즈와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있다. ‘신비아파트’는 벌써 세 번째 시즌을 진행 중이고, 투니버스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넥슨, 액토즈소프트 등 다양한 게임사들의 프로모션 애니메이션도 제작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2019년부터는 웹 소설 원작의 웹툰화 작업도 진행 중인데, 현재 부천센터 내 관련 분야 입주사들과 협업하여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에 ‘전지적 독자시점’, ‘나노마신’, ‘도굴왕’ 등의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스튜디오이크 관계자는 “함께 협업하고 있는 입주사들의 다양한 기획력과 자사의 안정된 제작 시스템을 통해 이제까지 없던 새로운 시너지를 내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콘텐츠 관련 입주사들이 모여 있는 부천센터만의 장점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 크리에이티브(Creative)와 기술력을 함께 겸비한 애니메이션 전문 스튜디오, ㈜잭스트리

㈜잭스트리(대표 이원철)는 2011년에 설립된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 스튜디오이다. 넷마블, NHN엔터테인먼트, 베스파 등 메이저급 게임 회사들과 다수의 게임 광고 및 홍보 영상을 기획, 제작하였으며 이를 통해 독자적인 크리에이티브(Creative)와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그리고 2019년 2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에 모션캡쳐 전문회사(ANIMOST)를 설립하며, 실시간 게임엔진과 모션캡쳐 기술을 애니메이션 제작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역량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잭스트리의 주력 서비스는 유튜브나 다양한 매체를 통해 노출되는 광고 애니메이션 제작이지만, CG가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래서 2017년에는 국내 최초로 스팀과 오큘러스 마켓에 ‘좀비버스터’라는 VR게임을 동시에 런칭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영상 제작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숙련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여, 효율적이면서 동시에 현실적인 제작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것이다. ㈜잭스트리는 오랜 기간 제작 경험을 통해 각각의 프로젝트 특성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낸다. 바로 이것이 ㈜잭스트리의 강점이다.

㈜잭스트리는 “자사만의 애니메이션 제작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자체 IP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2018년부터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가 한 사람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철학과 신념으로 늘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