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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승격 위한 단판 승부'... K리그2 PO 미디어데이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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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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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수원FC와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이 참석하는 'K리그2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26일(목)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준비한 이번 미디어데이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개최된다.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과 수원FC, 준플레이오프 승리팀 클럽하우스를 3원 연결하여 진행되며, K리그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수원FC는 김도균 감독과 안병준 선수 그리고 준플레이오프 승리팀 감독과 주요 선수가 참석해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3위 경남과 4위 대전은 오늘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맞대결을 펼쳐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결정한다. 홈팀 경남은 무승부만 거둬도 수원FC를 상대하게 된다. 한편, 수원FC는 올 시즌 경남과 대전을 상대로 3번씩 맞대결을 펼쳤고, 각각 3전 전승, 2승 1무를 거둬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과연 수원FC의 강세가 이어질지, 아니면 기세가 오른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이 승격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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