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중국, 올해 안에 자국산 코로나19 백신 승인 가능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시노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로나백'

중국이 자국 업체들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올해 안에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중국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브라질을 비롯한 많은 나라가 백신을 급하게 원하는데다 중국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제공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당국이 백신을 연말까지 승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겁니다.

브라질에서는 중국 시노백의 백신 코로나백 3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입니다.

상파울루주 정부 산하 연구소는 코로나백 임상시험 잠정 결과가 다음달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업체들이 개발한 백신은 아직 임상검사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중국 백신 업체 가운데 시노팜은 최근 중국 당국에 3상 임상시험 데이터를 보고했습니다.

이 업체는 이미 100만 명 가까운 사람에게 코로나19 백신을 긴급 접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