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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군, 수도 다마스쿠스 부근 폭격"-시리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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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군 부대가 국경지대 폭발물 매설 " 이유

이란관련 군사기지등에 잇딴 보복 공격

뉴시스

[이들리브(시리아)=AP/뉴시스]시리아 이들리브주 이들리브에서 26일(현지시간) 반군 군사훈련소에 대한 공습으로 숨진 사람들의 장례식이 열리고 있다. 공습으로 78명 사망하고 90명 가까운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밝혔다.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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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시리아군은 이스라엘전투기로 의심되는 전폭기들이 24일 밤(현지시간) 수도 다마스쿠스 남쪽 초소에 폭격을 가했다고 밝힌 것으로 시리아 국영 사나(SANA)통신이 보도했다. 폭격의 물리적 피해는 있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

이 보도는 신원을 밝히지 않은 한 장교의 말을 인용해서 이스라엘이 점령한 골란고원에서 발진한 전폭기들이 다마스쿠스 남쪽을 자정 직전에 폭격했다고 밝혔다. 상세한 폭격지점과 피해 정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앞서 SANA통신은 시리아공군 방어망이 수도권을 공격해오는 미사일들을 무력화시켰다고 보도한 바 있다. 더 나중의 통신보도와 시리아의 알 -이크바리아TV 보도는 이스라엘 전폭기들이 폭격한 곳이 쿠네이트라주의 한 마을로 골란 고원 경계와 수도 다마스쿠스 남서쪽에 위치한 지점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지난 주 이란과 관련된 시리아와 골란 고원 일대의 폭격을 했다는 사실을 시인한 바 있다. 당시 이스라엘군은 시리아부대가 국경의 가로변을 따라서 이 군 초소에 가까운 곳에 급조 폭발물들을 설치한 데 대한 보복 공격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오랜 세월 동안 시리아내 이란관련 군사 목표물을 향해 수 백 차례나 공습을 가해왔지만, 자기들의 소행이라고 인정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지난 주의 작전에 대해 시인한 것은 이스라엘군 기지 부근의 대인 지뢰 가설에 대해서 이란과 시리아 측에 경고의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이스라엘은 24일 밤까지도 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달에도 쿠네이트라주 부근에 대한 야간 공습을 감행했다. 그리고 이란이 주도하는 시리아 분견대가 골란고원의 자국군 거점 부근에 IED를 매설했다며 이는 8월에 있은 도발과 유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 때에도 이스라엘은 바로 보복공습을 감행한 바 있다.

이스라엘 군당국은 지난 주에도 이란의 정예 쿠즈부대와 시리아군의 진지 등을 폭격했다며 이중에는 저장시설, 사령부, 군사기지, 시리아 방공미사일 부대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폭격에는 1967년 중동전쟁후 이스라엘군이 무단점령했던 골란고원의 공군기지가 이용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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