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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윤종훈, 300억 버리고 첫사랑 유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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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펜트하우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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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펜트하우스' 윤종훈의 두 얼굴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하윤철(윤종훈)은 온 몸을 던져 첫사랑 오윤희(유진)를 위기에서 지켜냈고, 자신을 두고 바람을 핀 아내 천서진(김소연)과는 격렬한 싸움을 벌였다.

윤철은 주단태(엄기준), 이규진(봉태규) 등 헤라팰리스 주요 인물들과 합세해 부동산에 300억의 돈을 투자한 상황. 그러나 오윤희가 그 투자를 물거품으로 만들었고, 단태와 규진의 잔혹함이 또 한 번 드러났다.

윤희를 납치까지 해 폭행을 행사했던 것. 일촉즉발의 순간, 윤희를 구해낸 것은 다름아닌 윤철이었다. 주단태와 이규진 마저 당황한 순간이었다. 윤철이 윤희를 구한다는 것은 그가 투자한 거액의 돈을 잃어도 괜찮다는 의미였기 때문이다.

윤희는 주단태에게 “앞으로 딜은 하윤철과만 하겠다”라며 경고장을 날렸고, 남겨진 윤철과 윤희 사이 묘한 기류가 흘렀다. 학창시절 연인이었던 윤희를 대하는 윤철의 얼굴은 확실히 달랐다. 아내 서진 앞에서는 시종일관 냉랭한 기운만 보여줬던 윤철은 윤희의 과거 상처를 염려하고 과거를 회상하며 웃는 등, 스윗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이다.

처음으로 등장한 윤철의 달달한 얼굴에 시청자들은 “점점 하며 들고 있네요”, “스윗한 하윤철 좋아요”, “하윤철과 오윤희 케미가 좋네요. 앞으로 응원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윤철과 서진의 결혼은 점점 금이 가고 있었다. 서진의 불륜을 알고 있는 윤철은 아내의 모든 행동에 날을 세웠다. 급기야 “너는 나를 사랑한 적 없어. 그냥 네가 단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경쟁자의 남자니까 뺏고 싶었던 거야”라며 서진의 콤플렉스를 건드리는 말까지 던졌다. 또 “당신이 오윤희 목을 그어 하루아침에 잘 나가던 걔 인생을 곤두박질치게 한 것”이라며 아내가 아닌 윤희의 주장을 지지하기 까지 했다.

하윤철의 극과 극 캐릭터가 확연히 드러난 9회에서 윤종훈의 안정적인 연기력 역시 찬사를 받고 있다. 하윤철이 지닌 두 얼굴의 서사가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또 윤희를 구하는 신에서는 액션연기까지 불사하는 등 매회 보이는 윤종훈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점점 헤라팰리스의 욕망의 세계에서 벗어나고 있는 하윤철의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서진의 불륜의 상대가 누구인지가 하윤철 앞에 드러나는 순간 그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진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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