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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분할 후 성장·주주환원 정책 필요-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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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5일 대림산업에 대해 분할 후 성장전략과 주주환원 정책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2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는 8만4300원.

김열매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지난 9월10일 인적·물적분할 및 존속법인의 지주사 전환 계획을 발표했다"며 "대림산업을 디엘(존속법인)과 건설사업을 담당하는 디엘이앤씨로 인적분할하고 디엘에서 유화사업 담당 디엘케미칼을 물적분할하는 구조로 내달 4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1일 분할을 계획 중"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건설부문과 유화부문 분할로 각 사업별 최적화 전략을 추구해 주주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고 특히 유화부문을 키워 글로벌 석유화학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방향으로 집중됐다"며 "건설부문 분양 성과는 일부 재건축 사업이 지연되고 있음을 감안해도 경쟁사 대비 부진한 상황으로 분할 이후 양사의 성장전략이 과연 최적화 전략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존재하고 있어 주주환원 정책이 제시된다면 주가는 재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부채비율 95%, 순차입금 6200억원으로 우량한 재무구조와 내년 예상 ROE(자기자본이익률) 10.4%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PBR(주가순자산비율) 0.5배 이하로 저평가받고 있다"며 "분할 후 양사의 성장전략과 주주환원 정책을 기대한다"고 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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