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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홈플러스, 2020 총 결산 세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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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5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2020 총결산 세일’ 행사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3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에서 신선 및 가공식품, 생활용품, 패션 등 전 카테고리에서 올 한 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았던 베스트셀러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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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홈플러스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3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에서올해 베스트셀러 상품을 한데 모아 싸게 파는 ‘2020 총 결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달라진 일상을 정리하고, 씀씀이가 커지는 연말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신선 및 가공식품, 생활용품, 패션 등 전 카테고리에서 올 한 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상품을 3주에 걸쳐 저렴하게 선보인다.


첫 주인 26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내식 트렌드로 수요가 급증한 신선 먹거리와 간편식을 비롯해 주류, 홈트레이닝 용품 등 4500여 종 상품을 초특가에 마련했다. 홈플러스 온라인몰의 올해 3~11월 축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나 급등했으며, 과일 42%, 수산, 채소 매출은 41%씩 뛰었다. 간편식은 28%, 홈트레이닝 용품도 7%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우선 ‘올해의 집밥’을 테마로 신선 먹거리를 저렴하게 준비했다. 홈플러스가 매주 제안해 온 레시피 중 가장 인기를 끈 한우삼합 재료를 빅딜가격에 마련해, 마이홈플러스회원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한다. 표고버섯, 구이용 관자 슬라이스 등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 우렁이농법 유기농쌀(10㎏/포) 3만9900원, 국내산 삼겹살·목심(100g) 각 2090원, 노르웨이 횟감용 생연어(100g, 노르웨이산)는 2990원에 판매한다. 그 밖에 스테이크용 프라임 척아이롤·초이스 부채살을 비롯해 파프리카, 딸기, 홍합 등 제철 먹거리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올해 집밥과 더불어 홈술, 캠핑 트렌드에 힘입어 수요가 급증한 간편식 베스트 상품으로는 한 끼 식사로 거뜬한 시그니처 볶음밥 4종 각 7990원, 시그니처 부대찌개 2종 각 8990원, 시그니처 감자수제비 순두부찌개는 6990원에 판매하며, 각 2개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해준다.


홈술족을 위한 와인 총결산도 진행한다. 칠레 까시에로 6종은 3병 구매 시 3만원에 제공하고, 올해의 베스트 신상품인 호주 바로사잉크 2종 1만9900원, 칠레 1887 리저브 카베르네소비뇽은 9900원에선보인다. 미국 카퍼릿지 3종, 대용량 리빙스톤 3종 등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패션은 F2F 겨울 신상품을 최대 3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이고, 이너웨어 겨울 내의 전 품목은 2종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해 각 9990원~3만9990원, 방한 양말 및 슬리퍼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겨울 비니와 니트 장갑은 1+1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26~29일 34개 점포 쇼핑몰에서도 ‘슈퍼세일 몰빵데이’를 통해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신한카드로 8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달라져 버린 올 한 해를 돌아보고, 뉴노멀로 자리 잡은 주요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씀씀이가 커지는 연말 가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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