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KLPGA 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최혜진(21)이 3년 연속 대상을 받았고 김효주(25)는 상금왕과 최저 타수상, 공동 다승왕, 팬들이 온라인 투표로 뽑은 인기상, 기자들이 투표로 선정한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까지 휩쓸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소규모 행사로 열렸다.
女컬링 ‘팀 킴’ 3년만에 태극마크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컬링 은메달을 딴 경북체육회 ‘팀 킴’(스킵 김은정)이 24일 강릉에서 열린 한국컬링선수권 결승전에서 경기도청을 7대5로 꺾고 우승했다. 지도자 갑질 파문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온 ‘팀 킴’은 3년 만에 태극 마크를 다시 달게 됐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