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의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시설인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속초시는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한 요양병원에서 10대 환자 등 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속초시 20~26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코호트 격리병동에 입원중인 환자 등으로 병원 이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방역당국은 파악했다. 이에따라 요양병원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고, 속초시 전체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집계됐다.
백승목 기자 smbae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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