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정체성 탐구 학술대회'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 구세군 한국군국은 다음 달 1일 오후 6시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종식이 실내에서 비대면으로 열리는 것은 1928년 자선냄비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행사는 외부인사 초청 없이 진행되며 축사와 공연 일부도 사전에 녹화된 영상 송출로 이뤄진다.
구세군은 코로나 시대에 맞춰 디지털 모금에 참여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후불교통카드와 온·오프라인 상에서 QR코드를 활용한 모금 등을 소개한다.
거리 모금 활동을 하는 서울 광화문과 대구 동성로, 대전역 자선냄비 모금 현장을 연결해 현장 상황을 온라인으로 전한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스님 |
▲ 한국불교태고종은 다음 달 4일 오후 1시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불교태고종의 사상 전통'을 주제로 '태고종 정체성 탐구 제1차 학술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원로회의 의장인 도광스님이 '한국불교태고종의 계율 정신과 실천'을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서며, 태고종 성립과 불교 발전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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