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이수근 "살다 살다 구명조끼가 다 터지네" 떠들썩한 부시리·방어 낚시 (도시어부2)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도시어부들이 트리플 황금배지를 놓고 격돌을 벌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완도에서 부시리와 방어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낚시는 부시리 8짜 이상의 빅원과 방어 7짜 이상의 빅원, 부시리X방어 총무게까지 총 3개의 황금배지가 걸려 있어 도시어부들의 승부욕을 한껏 끌어올렸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선장은 전날 조황을 묻는 말에 "배의 물칸 두 개가 부시리, 방어로 꽉 찼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이내 도시어부들은 믿기지 않는 듯 다같이 폭소를 터트리며 와우(WOW) 리액션 릴레이를 펼치기 시작했다.

특히 이날은 낚시 시작 전부터 '구명조끼 사건'이 발생해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쏠린다. 이수근이 "살다 살다 구명조끼가 다 터졌다"라며 부푼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갑자기 구명조끼가 터졌다는 말에 이태곤은 "웃기려고 그런 것 아니냐"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지상렬은 "징조다. 오늘 대박 터집니다"라며 기분 좋은 예감을 드러냈다.

이수근은 지난 방송에서 황금배지를 거머쥔 김준현의 예지몽을 꿔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도 구명조끼가 불러온 대박 징조가 과연 진짜로 실현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덕화는 낚시가 시작되자마자 이수근을 보며 "잘한다. 연습 좀 하고 온 것 같다"라며 그의 남다른 열정에 감탄을 드러냈다. 이에 이수근은 "어제랑 느낌이 다르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도시어부2'는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