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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미스트롯2' 마스터 군단 15명 공개…임영웅→손준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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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 마스터군단 (사진=TV조선 제공) 2020.11.24.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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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 '미스터트롯' 톱6, 가수 박선주, 뮤지컬 배우 손준호, 트로트 가수 김용임, 배우 김영옥이 심사단에 새로 합류한다.

‘미스트롯2’ 제작진은 24일 기존 마스터 트로스 가수 장윤정, 진성, 뮤지컬 배우 김준수, 작곡가 조영수, 가수 신지, 방송인 붐, 장영란과 새로 합류한 톱6, 박선주, 손준호, 김용임, 김영옥 등 15명으로 구성된 마스터 군단을 공개했다.

기존 마스터 장윤정, 조영수, 미스터트롯 톱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를 비롯해 기존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통해 발군의 원석 발굴 감각을 뽐냈던 진성, 신지, 김준수, 붐, 장영란이 먼저 최종 합류를 결정했다.

이들은 이전 시즌에서 마스터로 활약하며, 기존 참가자들이 갖고 있던 헝그리 정신과 트로트 정서 등에 대한 축적된 데이터를 갖고 있는 만큼 좀 더 다양한 시각을 통해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뉴페이스로 박선주, 손준호, 김용임, 김영옥이 힘을 보탠다. 박선주는 "보컬의 기본기에 대해 날카로운 시선으로 살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따뜻한 조언뿐 아니라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날카로운 평도 서슴지 않을 예정이다.

손준호는 특유의 음악적 감각으로 참가자들의 장단점을 콕콕 집어내며 이들에게 딱 들어맞는 맞춤 조언을 전한다.

관록의 트로트 가수 김용임과 배우 김영옥은 특별 마스터로 참여해 긴 시간 각자의 분야에서 터득한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참여자들 본인에게 잘 맞는 음악 분야를 짚어내는 평을 한다.

제작진은 "압도적 기량의 실력파 뿐 아니라 기발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참가자 등 각양각색 지원자가 참여해 마스터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며 "'미스트롯' 시즌1, '미스터트롯' 때와 마찬가지로 또 한 번 문화계 판도를 바꿔내겠다는, 마스터들의 야심이 현실이 될 '미스트롯2'의 원조 파워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미스트롯2'는 12월 처음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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