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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10번' 원하는 펩, 구단에 케인 영입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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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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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과르디올라 감독이 케인을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23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의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맨시티와 2023년까지 재계약에 성공했는데 이 협상 과정에서 케인의 이름을 거론하며 그를 영입하고 싶다고 구단에 전달했다.

매체는 케인이 2024년까지 토트넘과 계약돼 있지만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우승하지 못할 경우 팀을 떠날 것이라고 말하며 맨시티에게도 그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현재 케인의 주급인 20만파운드(약 3억원)을 감당할 수 있는 프리미어리그 내 몇 안되는 클럽이다.

맨시티는 현재 케빈 데 브라이너, 라힘 스털링, 가브리엘 제주스 등 현재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선수들을 붙잡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아구에로의 장기적인 대체자 역시 노리는 모양새다. 제주스가 장기적으로 아구에로를 대체해 주길 원했지만 제주스의 성장이 원하는 만큼 되지 않았다.

이에 맨시티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 인테르의 로멜루 루카쿠를 문의하기도 했으며 이번에는 케인까지 노리려 하고 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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