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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경북 김천·영주서 코로나 신규 확진 9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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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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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와 김천 등지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9명 추가됐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1676으로 전날보다 9명 늘었다.

김천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 3명은 김천대학교 관련 감염자다.

일반음식점 접촉자 2명, PC방 운영자의 접촉자 1명 등이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시작된 김천대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영주에서는 6명이 추가됐다.

대부분 영주 어르신 관련 확진사례로 3명은 22일 확진된 감염자의 가족(배우자, 아들, 손녀)이다.

또 동호회 지인 1명, 지인의 배우자 1명이며 나머지 1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다.

경북도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진자 동선 파악과 방역 대책 수립을 위해 즉각 대응팀을 재차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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