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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산후조리원' 박하선, 쇼윈도 부부 생활에 혼란…남윤수 찾아갔다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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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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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산후조리원' 박하선이 망설임 끝에 남윤수의 연주회에 참석했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7회에서는 조은정(박하선 분)이 이선우(정성일)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은정은 이루다(최리)가 이성 친구와 통화하는 것을 보고 의아해했다. 결국 조은정은 "20대들은 결혼하고 아기 낳아도 남자랑 여자랑 친구로 지내고 그러나 봐요? 좀 신경 쓰이지 않나. 남들 눈도 그렇고"라며 물었다.

이루다는 도리어 "친구 만나는데 남들 눈을 왜 신경 써요. 남들 눈을 신경 쓰는 게 아니라 자기 마음이 위험하니까 신경이 쓰이는 거겠죠. 그럼 이미 친구 아닌 거 아닌가?"라며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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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조은정은 하경훈(남윤수)에게 받은 연주회 티켓을 바라보며 고민에 빠졌다. 당시 하경훈은 조은정에게 생일 선물을 받아달라고 부탁했고, 친구가 주는 선물로 생각하라고 부탁한 바 있다.

조은정은 하경훈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드러냈고, 연주회 티켓을 서랍 안쪽에 숨겼다.

또 조은정은 연주회가 열리는 날 남편 이선우를 위해 그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기자는 "오늘 이선우 선수 코디도 직접 해주신 거죠? 역시 사모님 센스 대단하세요"라며 칭찬했다.

그러나 이선우는 "그 센스 때문에 제가 허리가 휩니다. 그러니까 좋은 기사 많이 부탁드려요"라며 밝혔다. 조은정은 이선우를 힐끔 바라보며 무안한 기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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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조은정이 화장실에 가려는 찰나 기자가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이때 조은정은 모유 때문에 옷이 젖었다는 것을 알았고, 이를 가리기 위해 애썼다.

결국 조은정은 포즈를 취하는 척하며 일부러 와인을 자신의 옷에 쏟았고, 이선우는 "왜 그래. 사람들 앞에서"라며 속삭였다.

이선우는 취재진에게 "집사람이 조리원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외출한 거라 업된 것 같네요. 다들 괜찮으시죠"라며 둘러댔다.

특히 하경훈은 조은정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곧 연주회 시작해요. 다시 피아노 시작할 수 있게 용기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은정은 이선우의 전화를 피했고, 하경훈을 만나기 위해 연주회장으로 향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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