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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입주 아파트, 작년 절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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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6개 단지서 1만9078채

수도권 소폭 늘었지만 지방 70%↓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과 경기 과천, 시흥의 대단지 입주가 시작되면서 수도권 입주 물량은 소폭 늘었지만 지방 물량은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하기 때문이다.

23일 부동산 정보서비스업체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26개 단지 1만9078채로 지난해 12월(3만3720채)의 56.6% 수준이다. 이 중 수도권 입주 물량은 1만2507채로 1년 전(1만2123채)에 비해 약 400채 늘었다. 반면 1년 전 2만1597채였던 지방 입주 물량은 올해 6571채로 급감했다. 직방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연말에 입주가 몰리지만 올해는 입주 시기가 비교적 고르게 분포됐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 입주 예정인 단지 17곳 중 6곳이 서울이다.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7구역을 재개발한 1711채 규모의 ‘꿈의숲아이파크’, 영등포구 신길8구역 재개발 단지 ‘신길파크자이’가 대표적이다. 경기에서는 과천시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평택시 ‘힐스테이트지제역’, 시흥시 ‘은계파크자이’ 등 1000채가 넘는 대단지 3곳을 포함해 총 8곳이 입주민을 맞는다. 지방 입주 예정 단지는 9곳으로, 대전 동구 ‘e편한세상대전에코포레’, 부산 기장군 ‘일광신도시비스타동원2차’ 등이 있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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