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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울 '천만시민 긴급 멈춤기간'...대중교통 감축·집회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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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연말까지를 '천만 시민 긴급 멈춤 기간'으로 선포했습니다.

대중교통 운행이 줄어들고 집회도 사실상 금지됩니다.

구수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과 함께 서울의 심야 대중교통이 감축 운행됩니다.

연말 각종 모임과 불필요한 심야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내버스는 당장 오늘부터, 지하철은 오는 27일부터 밤 10시 이후 운행 횟수가 20%씩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