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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3m 철책을 '훌쩍'…알고 보니 50kg의 체조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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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달 초에 북한 남성 한 명이 군사 분계선을 건너 월남했습니다.

그런데 경보도 울리지 않고 높이 3미터의 이중 철조망을 어떻게 넘었는지 의문이었는데 알고 보니 이 남성은 체중 50kg의 체조 선수 출신이었습니다.

이남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3일 저녁 7시25분, 강원도 고성의 최전방.

남성 한 명이 전방철책을 훌쩍 넘어 남측 지역으로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