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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맨시티 킬러 증명…"5경기 5골 폭발" (英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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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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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멘체스터 시티 킬러였다.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4분 19초 만에 또 한 번 펩 과르디올라를 울렸다. 맨시티를 상대로 최근 5경기 5골을 터뜨리는 눈부신 화력쇼를 이어 갔다.

토트넘은 22일 새벽 2시 30분(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맨시티에 2-0 승리를 거뒀다. 시즌 6승째(2무 1패)를 쌓은 토트넘은 승점 20으로 리그 1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을 두고 2선에 손흥민, 탕귀 은돔벨레, 스티븐 베르흐바인이 호흡을 맞췄다.

일찌감치 결승골이 터졌다. 손흥민은 전반 4분 만에 맨시티 포백 배후를 침투하며 골망을 갈랐다.

은돔벨레가 타이밍에 맞춰 환상적인 전진 패스를 찔러 줬고 손흥민은 지체없이 에데르송 다리 사이로 공을 통과시켰다. 선제 결승골. 후반 20분에는 케인 패스를 지오반니 로 셀소가 마무리하며 2-0 완승 마침표를 찍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016년 12월 아스날 전 이후 손흥민은 가장 빠르게 골을 신고했다. 결승골을 터뜨리는 데 4분 19초밖에 걸리지 않았다"면서 "최근 맨시티를 상대로 5경기 5골이다. 그보다 펩을 위협하는 남자는 없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손흥민은 맨시티와 첫 맞대결 6경기에선 1골로 부진했다. 그러나 이후 5경기에선 경기마다 1골씩 적립하고 있다.

펩이 지휘봉을 잡은 이래 맨시티를 맞아 9골을 챙긴 제이미 바디(33, 레스터 시티) 이후 가장 많은 득점자다.

BBC는 손흥민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35를 매겼다. 8.48을 부여한 케인에 이어 2번째다.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무득점을 깨는 등 빅6에도 강한 면을 보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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