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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발목 잡는' 발렌시아, 1월에 판매 고려 안 한다...임대 제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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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발렌시아가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이적시키지 않고 임대를 제안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플라자 데포르티바'는 21일(한국시간)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은 낮다. 발렌시아는 1월 이적시장이 시작하기 전 이강인에게 임대를 제안할 수 있다. 그들은 이강인이 하위권 팀에서 경기를 소화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발렌시아는 전부터 이강인의 재계약을 원했다. 이 매체는 "피터 림 발렌시아 구단주는 2020년이 끝나기 전에 이강인의 재계약을 마무리해 2025년까지 잡아두라고 명령했었다. 하지만 그들의 계획이 페란 토레스의 경우를 반복하길 원하지 않았더라면 예정보다 늦었다"며 발렌시아를 비판했다.

이강인이 재계약을 거절하면서 발렌시아는 늦어도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 이강인을 이적시켜야 이적료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최대한 빨리 팔아야 높은 이적료를 받을 수 있지만 발렌시아는 이번 겨울에 이강인을 판매할 생각이 없다는 게 이 매체의 분석이다.

'플라자 데포르티바'는 "발렌시아는 선수단 규모가 작고, 재능이 있는 선수가 많지 않은 상황이지만 1월 이적시장에서 추가 영입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그들은 수익도 줄어들고 있는 지경에서 이강인을 이적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대신 출장 기회가 적은 이강인에게 임대를 권유하겠다는 것이다. 과거 이강인이 임대를 요청했을 때와 입장이 달라진 발렌시아다.

이강인도 발렌시아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한 상황이지만 일단은 발렌시아 잔류를 가장 우선하고 있다고 한다. 단, 이강인이 꾸준히 출전하며 팀에서 중요한 선수가 되는 경우에만 말이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미래를 이끌고 싶어한다. 그에게 돈은 중요하지 않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중요한 선수가 된다면 재계약을 하겠지만 꾸준히 출장할 수 없다면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플라자 데포르티바'는 "경기를 더 뛰고 싶어하는 이강인에게는 경기 출장이 동기부여가 된다. 현재 이강인은 경기에 나서 하비 그라시아 감독을 설득하길 원한다. 하지만 선수 선발 결정권은 그라시아 감독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물론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지켜낼 수 있을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이강인이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이 등장했으며 이 매체도 독일, 프랑스, 잉글랜드 구단들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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