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토트넘vs맨시티, 통합 베스트11...손흥민+케인+KDB '꿈의 조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빅매치를 앞둔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시티의 통합 베스트11이 공개됐다. 공격진에는 해리 케인, 손흥민이 배치됐고,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케빈 더 브라위너가 지원 사격하는 꿈의 조합이었다.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시티는 2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17점으로 리그 2위, 맨시티는 승점 12점으로 10위다.

올 시즌 초반 토트넘의 행보가 매섭다. EPL 개막전에서 에버턴에 패한 뒤 7경기 무패 행진(5승 2무)을 달리며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특히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이끌고 있는 공격은 8경기에서 19득점을 터뜨리며 리그 최다 득점 2위를 기록 중이다. 여기에 베일까지 컨디션을 끌러 올리며 기대를 높이고 있고, 이번 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리그 초반 흔들리던 맨시티 역시 정상 궤도에 올랐다. 레스터 시티에 2-5로 대패한 데 이어 승격팀 리즈와 비기며 걱정을 샀지만, 이후 7경기에서 5승 2무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상대로도 비겼지만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후벵 디아스와 페란 토레스, 나단 아케 등의 이적생과 부상 복귀한 가브리엘 제주스까지 맹활약하며 강팀의 면모를 되찾았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토트넘과 맨시티의 통합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토트넘 선수가 5명, 맨시티 선수가 6명이었다.

4-2-3-1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공격진은 꿈의 조합이었다. 전방에 케인이 서고, 2선에 손흥민, 더 브라위너, 라힘 스털링이 배치돼 공격을 전개했다. 중원은 로드리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구축했고, 포백은 주앙 칸셀루, 후벵 디아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카일 워커가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