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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현대건설, DJSI 월드 '건설·엔지니어링 부문'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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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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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현대건설이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11년 연속 ‘DJSI 월드(World)’ 편입됨과 동시에 ‘건설·엔지니어링 부문’ 세계 1위에 선정됐다.

2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세계 1위 선정으로 현대건설은 글로벌 최우수 기업 ‘인더스트리 리더(Industry Leader)’로 총 8회 선정됐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다우존스’사와 스위스 국제투자회사 ‘로베코샘’사가 공동개발한 지속가능 투자지수로 기업의 경제적 성과 뿐만 아니라 환경·사회적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결과를 매년 발표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해 2위와의 격차도 크게 벌렸다.

앞서 현대건설은 2011년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CDP)에 참여, 2014년부터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5년 연속 편입돼 CDP 코리아(CDP Korea) 명예의 전당(골드클럽)에 2년 연속(2018~2019) 입성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2020년 ESG(기업의 사회적 책임 투자·경영 포괄) 통합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부가가치 극대화를 위해 앞으로도 앞선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글로벌 탑 티어 수준의 지속가능경영체계 확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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