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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거리두기 2단계…전국 산발적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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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거리두기 2단계…전국 산발적 감염 확산

[앵커]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3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도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수도권의 하루 추가 확진자 수가 1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정지훈 기자.

[기자]

네, 11월 셋째 주말인 오늘(21일),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도 99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충남 19명, 전남 18명, 강원 14명, 전북 13명, 경남 11명, 부산 7명, 광주 6명, 대전과 울산, 충북 지역 각 1명입니다.

지역에선 다양한 감염 고리를 통한 전파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건 서울이나 경기 등 수도권 지역 친척이나 지인 방문을 통한 개인 접촉 사례와 서울 학원가와 지역 대학, 직장, 소모임, 지역 병원 중심 전파 등입니다.

이에 따라 5단계로 구분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이후 2단계 적용지역도 늘었습니다.

전남 순천에 이어 경남 하동도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였습니다.

하동에선 지역 중학교 관련 확진자가 오늘 하루 3명 늘면서 지금까지 29명이 감염됐습니다.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고 있는 전남 순천에선 오늘도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광주에서도 전남대병원과 노량진 고시원을 연결 고리로 한 감염자 6명이 확인됐습니다.

충남에선 아산 선문대 친구 모임으로 촉발된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습니다.

대학 기숙사 학생 등 1,500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완료한 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 등 결과를 지켜보며 추후 방역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 수가 20명이 넘은 전북은 오늘 1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원광대병원과 서울 노량진 학원 관련 확진자가 늘면서 익산과 전주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1.5단계로 높였습니다.

이밖에 7개월여 만에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던 경북지역에선 오늘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중 7명이 경북 김천에서 발생했는데, 김천대학교 학생 6명과 지역 병원 간호사 1명이 확진됐습니다.

앞서 김천대에선 지난 19일 간호학과 학생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된 간호학과 학생이 실습을 했던 것으로 확인된 병원은 중증 환자를 제외한 환자를 모두 퇴원 조치하고 해당 병동을 동일집단 격리 조치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처럼 전국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면서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으로 번지지 않도록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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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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