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KNUT 드론축구단, 제1회 한국대학드론축구대회 출정식 개최

[김상민 기자]

제1회 한국대학드론축구대회 출정식 모습(사진=한국교통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KNUT 드론축구단은 19일 오후 4시30분 부터 충주캠퍼스 체육관에서 대구 드론축구단(팀 D&G) 초청경기 및 '제1회 한국대학드론축구대회' 출정식을 개최한다.

KNUT 드론축구단은 드론 교육 및 각종 Test를 통해 최종 선발된 선수, 엔지니어, 서포터즈 3개 분야의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본부와 Linc+사업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경기용 드론은 물론 전용경기장도 체육관에 설치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대학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인재 양성을 위해 창설한 KNUT 드론 축구단의 공식적인 첫 출범행사이다.

제1회 대학드론축구경기 모습(사진=한국교통대)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KNUT 드론축구단 및 선수단 소개와 경과보고, 대구 드론축구단(팀 D&G)과의 초청경기 등으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슬로건 "학생을 위한 KNUT, 드론과 함께 飛上(비상)하라!"를 선포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KNUT 드론축구단장 구강본 교수는 "KNUT 드론축구단 창단은 대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지자체 및 각종 언론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오늘 행사를 계기로 우리 축구단의 성공적 데뷔와 선수들의 사기가 증진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KNUT 드론축구단은 오는 27일 개최 예정인 '제1회 한국대학드론축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주 2회 전술과 매일 자율 연습을 실시하는 등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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