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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강다니엘트와이스 지효, 결국 결별..서로에게 독만 된 공개열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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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강다니엘 지효


[OSEN=김은애 기자] 가수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공개열애 1년 3개월 만에 결별했다. 서로에게 이미지 타격이 컸던 열애였기에 결국 씁쓸한 결말을 맞은 것이다.

10일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본인 확인 결과 최근 헤어진 것이 맞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최근에 헤어졌다"고 말했다.

강다니엘과 지효는 지난해 8월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강다니엘과 지효는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었던 만큼 두 사람의 열애는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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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지효


다만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팬들은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를 응원했으나, 충격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지효는 트와이스 리더로서 팀을 이끌고 있는데다, 활발히 활동해야할 시점에 공개연애는 치명타가 될 수밖에 없었다. 강다니엘 역시 솔로앨범 'color on me'를 발매한지 2주만에 알려진 열애였다.

이후 강다니엘과 지효는 점점 '열애'는 꼬리표처럼 작용하며 활동 때마다 적지 않은 부담이 되는 듯했다. 더욱이 지효의 열애는 사실상 트와이스에도 부정적인 여파를 미쳤고, 다른 멤버까지 연달아 스캔들에 휘말리며 팀 이미지도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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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강다니엘과 지효는 각자의 일에 집중하며 만남이 줄었고 일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 결별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결별소식이 전해지자 두 사람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과연 다시 강다니엘과 지효과 예전의 이미지로 돌아올 수 있을지, 팬들의 상처를 회복시킬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8월 두 번째 미니앨범 'MAGENTA'를 발매했다.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는 최근 정규 2집 'Eyes wide open'를 발표하고 신곡 'I CAN'T STOP ME'로 활동 중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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