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유아인, 박신혜 주연 영화 '#살아있다'의 할리우드 버전인 '얼론'(감독 조니 마틴)이 11월 18일 국내 개봉한다.
'얼론'은 갑작스러운 재난 경보로 통제불능이 된 도시 속 홀로 고립된 남자의 생존을 그린 영화. 지난 6월 개봉해 전국 190만 관객을 동원하며 '#살아있다' 할리우드 버전이다.
두 영화 모두 시나리오 작가 맷 타일러가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얼론'은 할리우드 하이틴 스타 타일러 포시가 주연뿐 아니라 프로듀서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블랙팬서' '캡틴 마블' '로건' 액션팀이 참여하고, '애나벨' 촬영팀, '컨저링2' 특수효과팀, '고질라' 음향효과팀이 함께 했다.
같은 소재와 줄거리를 가진 두 편의 영화가 5개월 간격으로 개봉하는 만큼 비교해보는 재미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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