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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해외파 총출동'…벤투호-김학범호 출격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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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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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주 유럽 원정에 나서는 벤투호에 손흥민, 이강인 등 유럽파들이 대거 승선했습니다. 벨기에에서 뛰는 이승우는 올림픽팀 김학범호에 합류합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벤투 감독이 피파랭킹 11위 멕시코, 아시안컵 우승팀 카타르와 평가전을 앞두고 '최정예 멤버'를 꾸렸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 손흥민과 벤투호 부동의 스트라이커 황의조를 필두로 황희찬과 이강인, 황인범 등 유럽파들이 총출동합니다.

코로나19로 카타르월드컵 예선이 내년으로 연기된 가운데 유럽파가 나서는 A매치는 지난해 브라질전 이후 1년 만입니다.

벤투 감독은 주장 손흥민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손흥민은 모범이 되는 선수입니다. 항상 겸손하고 어떤 부분을 발전시켜야 할지 압니다. 대표팀에서도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길 바랍니다.]

벤투 감독은 이동준과 원두재, 엄원상 등 올림픽팀 주축 선수들도 불러 기량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같은 기간 이집트, 브라질과 평가전을 갖는 올림픽팀 김학범호에도 유럽파들이 가세합니다.

벨기에리그에서 주전 자리를 굳히고 있는 이승우와 독일 무대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 정우영이 부름을 받았습니다.

K리그 신인왕 후보 송민규를 비롯해 오세훈, 조규성, 이동경 등 국내파들도 올림픽을 향한 주전 경쟁에 들어갑니다.

(영상취재 : 김흥기, 영상편집 :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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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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