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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보르도)를 비롯해 한국 축구의 미래로 손꼽히는 이강인(발렌시아)이 1년 만에 해외 원정 경기에 나설 벤투호의 최전방 공격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오늘(2일) 오스트리아 원정 평가전에 나설 26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1년 만에 치르는 A매치인 만큼 벤투 감독은 핵심 자원을 총동원해 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 멕시코와 비너 노이슈타트 슈타디온에서 대결하고, 17일 오후 10시 카타르와 BSFZ 아레나에서 격돌할 계획입니다.
공격진에는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인 주장 손흥민을 필두로 벤투호 부동의 스트라이커 황의조, 빅리그 진출에 성공한 황희찬 등이 선발됐습니다.
여기에 '유망주' 이강인과 스피드가 뛰어난 측면 공격자원인 엄원상(광주)과 이동준(부산)도 공격수로 발탁됐습니다.
23세 대표팀 출신 원두재(울산), 정태욱(대구), 윤종규(서울)는 김학범호 대신 벤투호에 뽑힌 점도 눈길을 끕니다.
대표팀은 8일 오전 소집돼 오스트리아로 떠날 예정인데, 이날 FA컵 결승 2차전을 치르는 전북과 울산 소속 선수들은 추후 별도 출국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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