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벤투호 11월 A매치 일정 최종 확정…15일 멕시코전-17일 카타르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벤투호의 11월 A매치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11월 A매치 일정을 2일 발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세계랭킹 38위)은 오스트리아로 떠나 멕시코(11위), 카타르(57위)와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에서 평가전을 추진했다.
매일경제

파울루 벤투 감독(사진)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세계랭킹 38위)은 오스트리아로 떠나 멕시코(11위), 카타르(57위)와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천정환 기자


우선 1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비너 노이슈타트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맞붙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1-2 패) 이후 2년 5개월 만에 대결이다. 역대 전적은 4승 2무 7패로 열세다.

17일 오후 10시에는 BSFZ 아레나에서 ‘아시아 챔피언’ 카타르와 격돌한다. 2019 아시안컵 8강 패배(0-1)를 설욕할 기회다. 한국은 카타르와 역대 전적에서 4승 2무 3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다.

한편,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11월 A매치 기간에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U-23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불참으로 이집트(13일 오전 3시), 브라질(14일 오후 10시)과 대결한다. 이집트, 브라질은 2020 도쿄 올림픽 예선을 통과한 팀이다. rok1954@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