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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광주 찾는 김종인… '5·18왜곡처벌법' 입장 밝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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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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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올해 8월 19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무릎 꿇고 참배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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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를 방문한다.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5·18민주화운동 왜곡 처벌 법안과 유공자 예우 확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가 관심사다.

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오는 3일 호남 동행 국회의원들과 함께 광주시청을 방문했다.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 2번째 광주 방문이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8월 광주를 방문해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김 위원장은 무릎을 꿇고 자유한국당 시절 소속 의원들의 5·18 망언과 폄훼 발언을 사죄했다.

이후 김 위원장은 전북 출신 정운천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국민통합특별위원회를 만들고 친호남 행보를 본격화했다. 국민통합위는 국회의원 선거의 비례대표 후보 1~20위 중 25% 호남 인사로 추천하는 방안을 당헌·당규에 넣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영남 의원들을 중심으로 호남 41개 지역에 호남 동행 의원 48명도 위촉했다.

다만 김 위원장은 민주당이 발의한 5·18 왜곡 처벌 법안에 대해선 아직까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형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은 5·18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부인·비방·왜곡·날조할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 위원장이 8월 방문 때 5·18 왜곡 처벌 법안 요구를 받은 만큼, 이번엔 구체적인 입장 표명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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