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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개뼈다귀' 김구라X박명수X이성재X지상렬, 70년생 개띠들의 첫만남 [포인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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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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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채널A의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개뼈다귀’가 첫 방송을 앞두고 ‘DOG한 멤버 4인’ 김구라 박명수 이성재 지상렬이 가진 첫 만남을 공개했다.

채널A ‘개뼈다귀’ 제작진은 1일 야외에서 ‘70년생 개띠’ 동갑내기 멤버 4인이 잔디밭에 테이블을 펼쳐 놓고 박장대소하고 있는 첫 회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들은 배꼽이 빠지게 웃는가 하면, 진지한 표정으로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나름의 생각을 펼치기도 하며 첫 만남에서부터 진한 공감을 나눴다.
이들의 ‘우정’을 응원하듯 잔디밭 한 켠에는 ‘친구들의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쓰인 현수막이 걸려 있어 시선을 끌었다. 제작진은 "마지막 멤버 이성재가 이날을 위해 사비를 들여 직접 현수막을 제작했다"고 뒷얘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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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을 확정하고도 함께하는 멤버들이 누구인지 전혀 몰랐던 멤버 4인은 이날 처음 한꺼번에 모였지만, 몇 십 년 동안 친하게 지내온 친구들처럼 끈끈한 케미를 보였다.

김구라는 “이래서 내가 안 한다고 한 거야”라며 투덜대면서도 어느 방송보다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였고, ‘친구들’ 앞에서 어떤 벽도 없이 진심으로 웃고 즐겼다.

박명수는 전매특허인 강렬한 캐릭터로, 지상렬은 사람 좋은 웃음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또 끝까지 베일에 싸여 있던 ‘마지막 멤버’ 이성재는 샤프해 보이면서도 어딘가 허점이 보이는 ‘인간 이성재’ 본연의 모습으로 공감 한 스푼을 더했다.

채널A가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개뼈다귀’는 100세 시대 인생의 절반을 산 50살 동갑내기 멤버 4인이 삶을 재발견하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감행하고, 진한 공감을 자아낼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이다.

11월 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am8191@xportsnews.com /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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