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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 3경기 연속골' 리버풀, 웨스트햄 꺾고 선두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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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 후반 40분 역전 결승골…리버풀은 2-1 승리로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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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결승골을 터트리고 기뻐하는 리버풀의 디에구 조타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이적생' 디오구 조타가 3경기 연속골에 성공한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웨스트햄에 역전승을 거두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리버풀은 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20-2021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무함마드 살라흐의 페널티킥 동점골과 조타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최근 2연승을 달린 리버풀은 승점 16(골득실+2)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에버턴(승점 13·골득실+5)을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지난 시즌 챔피언 리버풀은 이번 시즌 개막 2경기 연속 승리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3~5라운드까지 1무 2패의 부진에 빠지며 잠시 주춤하다 6라운드에서 셰필드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반등을 노렸다.

결국 리버풀은 7라운드에서도 먼저 실점했지만 경기를 뒤집으면서 2경기 연속 역전승을 따내고 선두로 올라섰다.

전반 10분 만에 웨스트햄의 파블로 포르날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리버풀은 전반 42분 살라흐가 페널티킥을 유도한 뒤 직접 키커로 나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리그 7호골을 터트린 살라흐는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7골)과 함께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득점 선두 손흥민(토트넘·8골)과는 1골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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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결승골을 터트리는 리버풀의 디에구 조타
(EPA=연합뉴스)



전반을 1-1로 마무리한 리버풀은 후반 33분 조타가 문전에서 흘러나온 볼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득점 직전 사디오 마네의 반칙이 먼저 발견돼 골 무효가 선언됐다.

결국 지난 시즌까지 울버햄프턴에서 뛰다가 이번 시즌 리버풀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조타가 해결사로 나섰다.

조타는 후반 40분 제르단 샤키리의 침투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오른발슛으로 기어이 역전 결승골을 꽂아 리버풀의 2-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조타의 시즌 4호골이자 리그 3호골이었다.

조타는 셰필드와 6라운드에서도 후반 19분 역전 결승골을 터트린 데 이어 7라운드에서도 역전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달 28일 미트윌란(덴마크)과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2차전(2-0승)에서 결승골을 담당하며 리버풀의 통산 1만호골 주인공이 됐던 조타는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고공비행을 이어갔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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