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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52년 만에 열린 철문…북악산이 시민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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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968년 일명 김신조 사건 이후 52년간 굳게 닫혀 있던 청와대 뒤편 북악산 출입로 철문을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열었습니다.

오늘부터는 시민들도 북악산 북측면 둘레길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정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김신조 무장공비들이 수류탄을 던지고 총격전을 벌였던, 청와대 뒤편 창의문 부근 부암동 토끼굴

군 경비대로부터 열쇠를 건네받은 문재인 대통령이, 반세기 금단의 철문을 직접 열어젖혔습니다.